토니모리, 빅세일 첫날부터 ‘100시간크림’ 품귀 사태

입력 2014-12-11 09:44 수정 2014-12-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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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의 12월 빅세일이 시작됨과 동시에 최근 리뉴얼 출시된 100시간 크림이 일부 매장에서 품절사태를 빚고 있다.

토니모리 마케팅 관계자는 “세일이 시작된 10일부터 100시간 크림을 비롯한 베스트셀러 아이템이 일부 매장에서 품절 현상을 보이며, 전월 세일과 비교해 약 130% 방문 고객이 늘었고 매출은 18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100시간 크림과, 인텐스 케어 스네일 하이드로겔 마스크와 아이라이너 등 색조 제품이 판매율이 높아, 겨울철 스페셜 케어 제품과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소비자들이 빅세일을 통해 재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은 최근 정글 서바이벌 프로그램 촬영차 해외로 가는 기내 안에서 여배우가 윤기흐르는 꿀피부와 함께 크림을 바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일명 ‘여배우 크림’으로 불리우며 인기가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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