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정범식 감독 발언에 클라라 '당황'…그리고 논란 이유는?

입력 2014-12-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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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사진=영화 '워킹걸' 포스터

'워킹걸' 정범식 감독이 최근 배우 클라라와 둘만의 대화였던 '성인용품 사용 후기'를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9일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성인용품숍 CEO 역할을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를 했느냐는 질문에 "공부했다. 디테일하게 설명을 하기는 그렇지만 내가 알아야 하니까 공부를 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에게) 너무나도 고마운 이야기라 말씀드린다"며 "극 중에서 진동 T팬티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용품인데 영화적으로 만든 거다. 진동에 맞춰 연기를 해야 해서 어떻게 찍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클라라가 한 기구를 빌려 가도 되겠냐고 묻더니 빌려 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클라라는 감독의 발언을 예상치 못했는지 당황스런 표정이 역력했다.

이후 당시의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클라라가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워킹걸' 측은 "최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의 정범식 감독의 클라라의 성인용품 사용 후기 관련 발언은 작품에 대한 클라라의 열의를 칭찬하려는 의도였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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