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1박2일' 섭외에 첫 마디는? "내가 왜?…멤버들 덕에 편하게 적응" ['1박2일' 1주년 기자간담회]

입력 2014-12-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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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주혁이 '1박2일' 출연 후 득과 실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진 PD를 비롯해 김주혁,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이 참석했다.

김주혁은 "처음에 '1박2일'을 하자고 했을 때 '왜?'였다. 예능을 하는것에 자신이 없었다.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는 생각이 든다"라며 "영화홍보때문에 예능에 출연한 느낌과 너무 달랐다. 착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가 달랐다. 편하게 적응했다. 우리 멤버의 힘이 아닌가한다"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미지 적으로는 노출을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닌데, 시청자와 친숙해진 부분이 도움이 됐다. 안좋은 점이 있다면 작품을 하고 있는데, 작품과 성향이 달라서 집중력에서 힘든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1박 2일’은 지난해 12월 1일 첫 방송된 후 1년의 시간 동안 고유한 색깔에 새로운 매력을 덧입혀 스테디셀러 예능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해왔다. 최근에는 11주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5주 연속으로 일요일 저녁 예능코너 6개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시청률 상승과 함께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명의 멤머 모두 구탱이형, 얍쓰, MC헤퍼, 근심돼지, 신바(신난바보), 행사(행운의 4차원)-요물막내 등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고, 유호진 PD를 비롯한 제작진의 기획력과 깨알 같은 자막, 시민들과 함께하는 국민 예능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보여주며 스스로 존재 가치를 증명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1박2일'은 시즌 3의 1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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