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민병헌 "자랑스러운 남편, 아빠 되겠다"

입력 2014-12-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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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민병헌(27)이 동갑내기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민병헌은 13일 낮 1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동갑내기 신부 이지영씨(27)와 화촉을 밝힌다.

민병헌은 올시즌 타율 0.345(470타수 162안타), 홈런 12개, 79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9월엔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민병헌은 "5년전 처음 만난 이후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항상 옆에서 나를 챙겨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쳐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빠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병헌-이지영 커플은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송파구 삼전동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결혼식 주례는 김승영 두산베어스 대표이사 사장이, 사회는 민병헌의 사촌 형인 개그맨 최효종씨(28)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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