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 받는 환자 38%는 중장년층

입력 2014-1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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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재활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38.1%가 50대 이상 중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재활치료(단순재활치료, 전문재활치료)’에 대해 분석한 결과, 2009년 약 401만 7000명에서 지난해 484만 6000명으로 5년간 약 82만 9000명(20.6%)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총진료비 역시 2009년 약 4784억원에서 2013년 약 7781억원으로 5년간 약 2,997억원(62.6%)이 증가했다.

'재활치료’ 진료인원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남성 대비 여성 진료인원의 비율은 약 6:4 정도로 여성 진료인원이 약간 많았으나, 해가 지날수록 격차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점유율은 2013년 기준으로 50대 24.1%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18.4% △60대 15.6% 순으로 나타났다. 30대 미만 구간들은 모두 10% 이하로 점유율이 낮았다.

최근 5년동안 전 연령구간의 진료인원이 증가하였으며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50대로 5년간 33만 4000명(38.6%) 증가했다.

'재활치료’ 진료행위별 진료인원 순위를 보면 2013년 기준으로 ‘재활저출력레이저치료’다 약 214만명으로 가장 높았고 ‘간헐적견인치료-골반견인’, ‘파라핀욕’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재활치료’를 받은 진료인원의 주상병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남녀 모두 ‘기타 등병증’, ‘기타 연조직 장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영진 심사위원은 “외상 등으로 인해 신체에 장애, 통증이 발생할 경우 약물이나 수술로만 효과를 보기보다는 적당한 재활치료를 받는 경우 훨씬 좋은 경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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