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 제2롯데 사고 벌써 몇 번째?

입력 2014-12-09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에서 물이 새 보수공사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6시30분께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의 수중터널 구간에서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이 발견됐다.

아쿠아리움 측은 잠수부 2명을 투입해 8일까지 실리콘 코킹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수중터널 출입만 막고 누수 사실을 관람객에게 알리지 않았다.

메인수조 이외에도 곳곳에서 물이 새고 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지난 10월 개장한 제2롯데월드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일에는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의 구조물에서 50cm 가량의 균열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건물의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에비뉴엘관에서는 지난 10·11월에 걸쳐 잇따라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도 발생했다.

시공 및 운영을 맡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사용상 부주의로 인한 오작동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0월에는 제2롯데월드 실내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금속제 낙하물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직원들에 의해 휠체어에 태워져 의무실로 옮겨졌고, 곧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이마를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롯데 측은 일련의 사고에 대해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24,000
    • +1.77%
    • 이더리움
    • 2,636,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1.64%
    • 리플
    • 1,742
    • +1.63%
    • 솔라나
    • 109,300
    • +4.59%
    • 에이다
    • 247
    • +1.23%
    • 트론
    • 491
    • +1.24%
    • 스텔라루멘
    • 328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1.49%
    • 체인링크
    • 12,090
    • +1.26%
    • 샌드박스
    • 91.15
    • +18.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