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성 사망... 폭식원인 알고보니

입력 2014-12-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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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 캡처)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미러 등 외신은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성으로 알려진 영국인 키스 마틴(44)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마틴은 몸무게 444.5㎏로 평소 무절제한 식습관으로 거대한 몸뚱아리를 소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매일 일일 성인 권장섭취량의 열배가 넘는 2만kcal(킬로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했다.

마틴은 한 때 위절제 수술을 받고 160kg을 감량하기도 했지만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던 버릇을 버리지 못해 다시 몸무게가 늘었다. 그의 이런 식습관은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비롯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비만과의 전쟁을 벌이던 그는 지난해 10월 폐혈성 쇼크와 탈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폐렴으로 투병하다 결국 지난 3월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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