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IAISㆍAFIR 유치

입력 2006-10-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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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그동안 세계 3대 금융감독기구의 하나인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연차총회 유치를 위해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2008년 IAIS 정기회의 및 2011년 제18차 연차총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북핵문제 등 안보상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IAIS는 지난 21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06년 연차총회에서 한국의 보험시장 규모, 그동안 IAIS 운영에 대한 공헌도와 참여도, 과거 국제회의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우리나라를 2008년 정기회의(1년 3회 개최) 및 2011년 연차총회 개최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IAIS 산하에 전문위원회, 이행위원회, 예산위원회 3개 주요 위원회중 국제 보험감독원칙, 기준 등을 제정하는 전문위원회에 위원으로 진출했다.

또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15개국 보험감독기관장이 참석하는 아주지역보험감독자회의(AFIR)도 2007년 6월 개최키로 했다.

금감원은 “2008년 IAIS 정기회의, 2011년 IAIS 연차총회, 2007년 AFIR 회의의 서울 개최 등을 통해 국제금융사회에서 세계 7대 보험대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이 크게 강화되는 한편 동북아 금융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감원은 연차총회 등 국제회의 개최국가에 걸맞게 국내 보험 감독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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