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98회 김혜선, 최정윤에 당했다… 150억 계약 물거품

입력 2014-12-04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동 스캔들

▲청담동 스캔들 98회 (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이 최정윤의 꼬임에 넘어갔다.

4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8회에서는 복희(김혜선 분)가 현수(최정윤 분)에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는 영인(사희 분)이 세란(유지인 분)의 친자가 아니라는 내용이 담긴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복희에게 내밀었다. 현수는 “이거 보낸 사람이 저 말고도 한 사람에게 더 보냈다고 하던데?”라고 운을 뗐다.

깜짝 놀란 복희는 “누구한테?”라고 물었고, 현수는 “최세란 대표님이요”라고 답했다. 현수의 말을 듣자마자 복희는 세란의 사무실로 뛰어갔고, 세란의 책상 위에 있는 서류를 몰래 챙겨 안도했다.

사무실에는 수호(강성민 분)가 복희를 기다리고 있었다. 수호는 “지금 뭐하는 거냐. 오전에 중국 바이어들과 미팅 잊었냐”며 “150억짜리 계약이다. 안 그래도 자금 딸리는데 서류에 사인만 하면 되는 걸 망쳤다”라고 불편함을 내비쳤다.

복희는 세란의 사무실에서 챙겨온 서류를 확인한 후 망연자실했다. 서류 속에는 주영인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에 복희는 이 모든 것이 영인의 짓이라고 착각했다.

청담동 스캔들 98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98회, 3일째 울기만 하고 있는 여주인공. 언제 복수 시작할래”, “청담동 스캔들 98회, 작가 너무 한 거 아닌가요. 드라마를 너무 질질 끄시네요”, “청담동 스캔들 98회, 복희랑 주영인 덫에 걸렸다. 이제 복수만 남았어. 제발 된통 혼나는 꼴 좀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98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25,000
    • -2.48%
    • 이더리움
    • 5,259,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2.59%
    • 리플
    • 728
    • -1.09%
    • 솔라나
    • 240,100
    • -3.57%
    • 에이다
    • 644
    • -3.16%
    • 이오스
    • 1,138
    • -2.9%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3.7%
    • 체인링크
    • 22,270
    • -2.28%
    • 샌드박스
    • 611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