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펀드, 태광외에도 지분 매집

입력 2006-10-23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명 '장하성펀드'로 불리는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가 태광그룹 계열사 이외 기업들의 주식도 매입한 후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장하성 펀드는 태광그룹 계열의 태광산업, 대한화섬 외에 다른 기업의 주식을 매입했으며, 현재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해당 기업의 경영진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

장하성 펀드 측은 "지분 5%를 확보하지는 않았지만, 몇몇 기업들에서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23일 증시에서 벽산건설(6.37%) 등 장하성펀드 매집설이 도는 일부 종목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69,000
    • +0.23%
    • 이더리움
    • 5,338,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1.17%
    • 리플
    • 727
    • +0.28%
    • 솔라나
    • 233,500
    • +0.43%
    • 에이다
    • 633
    • +0.8%
    • 이오스
    • 1,129
    • -1.14%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1.22%
    • 체인링크
    • 25,830
    • +0.31%
    • 샌드박스
    • 616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