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연평도 포격 후 골프는 적절치 못한 행동… 국민께 사과”

입력 2014-12-04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데 대해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고 국민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에 이 같이 답했다.

또 아파트에 거주도 하지 않으면서 부당취득을 하고 그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신고한 것에 대해서 “불찰을 인정하겠다”면서도 “2006년도 실거래가로 되기 이전에 구입했다. 그때는 표준공시가로 했기 때문에 공인중개사에게 위임했는데 확인 못한 것은 잘못이다. 남은 인생은 엄중한 잣대로 살아가겠다”고 해명했다.

박 후보자는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의 대책을 묻는 질문에 “해양 주권을 지키고 해상 치안에 중점 두고 있다”고 답했다. 또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해 대비책으로 “재난관리 계획을 세우고 신고를 하게 돼 있는데 국민안전처에서는 그 기준을 3000명을 1000명으로 해서 모든 작은 규모의 공연까지 재난안전 계획을 세우고 신고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4·16 세월호 사고에 대해서 군 출신임을 내세워 “구조구난을 하는 조직으로서 군만큼 장비를 가진 조직은 없다”며 “군에 인적·장비적 측면을 활용했으면 신속히 구조해 국민들 덜 걱정하시고 유가족 덜 슬퍼하셨을텐데 아쉽다. 장관이 되면 군과 협조체계를 갖춰서 군의 장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또 경우의 수" WBC 8강 진출 위기, 한국 야구 어쩌다가…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20,000
    • +0.24%
    • 이더리움
    • 2,952,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3%
    • 리플
    • 1,998
    • -0.55%
    • 솔라나
    • 123,700
    • +0.81%
    • 에이다
    • 378
    • +0.27%
    • 트론
    • 420
    • -0.71%
    • 스텔라루멘
    • 221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30
    • -1.99%
    • 체인링크
    • 12,990
    • +1.33%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