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브런치카페 까사밍고, 연말세트 출시

입력 2014-12-03 16:51 수정 2014-12-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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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니 등 지중해식 음식으로 인기…서울/부산서 사업설명회도 개최

2014년의 달력도 마지막 장이 넘어가고 있다. 이 맘 때쯤이면 어김없이 독거노인에 연탄 배달하는 풍경이나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등장을 볼 수 있다. 칼바람 속에 들려오는 훈훈한 소식들이다.

통큰 기부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갈 여건이 안 된다면 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며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 최초 지중해식 브런치카페로 급부상하고 있는 까사밍고(대표 박대순, www.casamingo.co.kr)는 최근 수익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는 착한 메뉴를 개시했다. 까사밍고가 출시한 '연말세트'는 한 해 동안 까사밍고를 사랑해주신 고객감사의 의미로 12월 한 달 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메뉴는 파니니와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1인 세트를 비롯해 파스타와 피자가 추가된 2~3인 세트까지 다양하다. 행사내용은 가맹점별로 상이하니 홈페이지 참조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박대순 까사밍고 대표는 "기존의 커피숍은 커피만 판매하여 매출에 다소 제한이 있었지만, 까사밍고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밝혔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파니니, 플랫브레드 등의 브런치 메뉴가 각광받게 된 것도 까사밍고의 성공 요인 중 하나다. 특히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까사밍고의 파니니는 신선한 재료들로만 만들어져 건강식으로도 통한다. 까사밍고 파니니의 주재료는 토마토, 불고기, 까망베르치즈 등이며 바삭한 빵의 식감과 촉촉한 치즈가 어우러져 한층 더 맛이 고조된다.

까사밍고는 이와 같이 브런치카페 창업 또는 커피전문점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서울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까사밍고 본사가 있는 뚝섬역 4번 출구 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부산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까사밍고 서면점에서 개최된다.

이와 더불어 까사밍고는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예비 브런치카페 창업자를 위한 까사밍고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www.casamingo.co.kr)와 전화(1544-4133)를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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