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호 김계환선장 "배와 함께 가겠다" 마지막 교신

입력 2014-12-03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의 선장이 "배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마지막 무선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계환 오룡호 선장의 동생 김세환 씨는 3일 지난 2일 김 선장과 같은 회사 소속 69오양호 이양우 선장 사이에 이뤄진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라며 마지막 무전을 보냈다. 이 선장은 김 선장에게 '빨리 나오라'고 타일렀지만, 김 선장은 "저는 이 배하고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선장은 오 선장의 밑에서 항해사로 3년간 배를 탔고, 이 선장의 추천으로 오룡호 선장이 된 인연이 있어 매우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14,000
    • -1.63%
    • 이더리움
    • 4,328,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1.36%
    • 리플
    • 2,815
    • -0.25%
    • 솔라나
    • 188,900
    • -0.11%
    • 에이다
    • 522
    • +0%
    • 트론
    • 444
    • +0.68%
    • 스텔라루멘
    • 309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90
    • -0.81%
    • 체인링크
    • 17,940
    • -1.27%
    • 샌드박스
    • 21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