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 검거, “남편이 좋아해 질투나서…” ‘황당 변명’

입력 2014-12-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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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상대로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이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의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글을 남긴 30대 여성 회사원 A씨를 명예 훼손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수지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등의 악의적인 글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올라왔고 이에 수지는 고소를 결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편이 수지를 너무 좋아해 질투심이 생겨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해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선처 등의 배려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 악플러 입건 소식에 네티즌은 “수지 악플러, 절대 선처해주지 마세요” “수지 악플러, 악성댓글 다는 사람들 벌 받아야 해” “수지 악플러, 질투 때문에 한 사람의 인격에 상처를 내다니 정말 생각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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