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분기 결산 실적]신양, 부채비율 1088.77%최고

입력 2014-12-02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상장사 중 3분기까지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신양, 가장 낮은 곳은 바이로메드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재무안정성 지표로 활용되는데, 통상 수치가 낮을수록 기업의 재무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연결 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734개사 중 분석가능한 679곳의 3분기 누적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9월말 기준 신양의 부채비율은 1088.77%로 전년 동기대비 182.35%P감소했다. 이어 엠에스오토텍(1033.06%),아이디에스(1014.31%),에머슨퍼시픽(911.92%),백산OPC(739.23%)등의 순이었다.

반면 부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바이로메드로 4.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7%P증가한 수치다. 대구방송(4.8%),쎄미시스코(5.24%),피에스텍(5.58%),슈프리마(5.76%) 등이 뒤를 이었다.

부채비율 상위 20곳 중 부채비율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곳은 신양이었다. 신양의 부채비율은 1088.77%로 전년 동기대비 182.35%P감소했다. 이어 엘 에너지가 59.64%P감소한 662.82%를 기록했다. 이 밖에 갤럭시아컴즈가 16.95%P감소한 717.38%를 기록하며 부채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70,000
    • +0.69%
    • 이더리움
    • 5,079,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1.24%
    • 리플
    • 695
    • +1.76%
    • 솔라나
    • 207,300
    • +1.27%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36
    • +0.75%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0.71%
    • 체인링크
    • 21,280
    • +1.04%
    • 샌드박스
    • 544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