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개월간 180조원 투자…연말 경제성장 안정적”-중국신문망

입력 2014-12-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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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증권 “4분기 투자 17% 수준 예상…경제성장률 7.4% 가량 전망”

최근 2개월간 중국 정부가 총 1조 위안(약 180조원)에 달하는 35개의 대형 프로젝트 투자계획을 승인하는 등 중국 연말 경제성장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달 말 2년여 만에 처음 이뤄진 금리 인하 조치와 정부의 대규모 투자 등을 바탕으로 올해 연말 중국 경제에 훈풍이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10월 이후 2달여 동안 28개 철도, 공항 6곳, 항만 1곳 등 총 35개의 기초시설(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투자규모는 9761억7100만 위안으로 1조 위안 규모에 근접했다.

중국 최대증권사인 중신증권은 “올해 4분기 기초시설 건설투자가 현재의 21%에서 25% 전후로 늘어나 4분기 투자를 17%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7.4%가량으로 이끌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분석했다.

중국 국무원이 11월 금리 인하 외에 중점분야에 대한 사회투자를 독려하고자 10가지 조치를 발표하고 수출 강화, 중소기업 지원, 내수 확대 등에 의견을 내놓은 것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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