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스플릿 시스템 내년에도 유지

입력 2014-12-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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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론이 불거졌던 스플릿 시스템이 내년에도 유지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이사회를 열어 2015년도 K리그 클래식 운영은 2014년과 동일하게 33라운드 후 스플릿 시스템으로 5라운드만을 갖는 38라운드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다. K리그 클래식은 3월 7일에 개막하고, 각 팀당 3라운드씩 10월 4일까지 33경기를 치른 후 10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뉘어 더 진행된다. 각 팀당 38경기, 총 228경기를 치른다. 아울러 K리그 클래식 팀수가 변경되지 않는 한 이 리그 방식을 향후에도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K리그 챌린지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홈 앤드 어웨이를 각 두 차례씩 총 4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른다. 2015년 K리그 챌린지 1위팀은 자동 승격, K리그 클래식(1부) 최하위 12위팀은 자동 강등되며, K리그 클래식 11위팀과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가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강팀을 결정한다. 1,2부리그 간 2015년도 승강 플레이오프는 2일 챌린지 1위 홈에서 K리그 클래식 11위팀과 1차전을 갖고, 2차전은 6일 K리그 클래식 11위팀 홈에서 열린다. 서울 이랜드 FC의 참가로 11개 팀이 참여함에 따라 정규라운드는 각 팀당 40경기, 총 222경기가 진행된다. 홀수팀 운영으로 매 라운드 1팀씩 휴식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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