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공군기지 총성에 대한 미군 측 "안전 기하는 차원에서 출입 통제"

입력 2014-12-01 2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오산 공군기지 페이스북 캡처)
오산 공군기지 총성 사건에 대한 미군 측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1일 미군 측은 오산 공군기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국제학교 뉴전트 교장의 말을 인용해 "교사 한 명이 학교에서 사격훈련이 진행 중이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오늘 기지 내에 예정된 훈련은 없었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차원에서 학교 전체 출입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1일 한 매체는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내 국제학교에서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여러 발 총성이 들려 학생들이 대피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국제학교 교장이 훈련 상황을 실제로 착각해 오인 신고를 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그는 오산 공군기지 총성을 듣고 총기 난사 사건 발생이란 훈련 상황을 전달받고 이를 실제로 착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오산 공군기지 총성 듣고 교장은 놀랄만하네", "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이라니 다행이다", "오산 공군기지 총성에 교장은 간 떨어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90,000
    • +0.67%
    • 이더리움
    • 5,044,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49%
    • 리플
    • 703
    • +3.38%
    • 솔라나
    • 205,800
    • +1.08%
    • 에이다
    • 586
    • +0.86%
    • 이오스
    • 937
    • +1.3%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0.57%
    • 체인링크
    • 21,080
    • -0.33%
    • 샌드박스
    • 544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