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사건사고, 창피해...관리 소홀 죄송" 사과

입력 2014-12-01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SBS)

양현석이 YG엔터테인먼트의 사건,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이 시대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가 담긴 특집으로 꾸며진다.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대표가 출연한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등장, 청년들과 함께 자리 한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최근 들어 YG가 사건, 사고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대표로서 너무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닌가?"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유희열의 질문에 양현석은 "일단 먼저 창피하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다.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유희열은 유쾌하면서도 화끈한 돌직구 질문을 여러 개 던졌으며 양현석 역시 망설임 없이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현석이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이 되기까지 걸어온 길 등 젊은이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차세대 리더 양현석과 이 시대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는 1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52,000
    • +1.35%
    • 이더리움
    • 4,413,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889,000
    • +11.47%
    • 리플
    • 2,784
    • +0.14%
    • 솔라나
    • 186,800
    • +1.69%
    • 에이다
    • 546
    • +0.92%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324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2.78%
    • 체인링크
    • 18,530
    • +1.42%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