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업계, 멤버십서비스 강화 '포털사이트' 개설

입력 2006-10-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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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를 통한 인터넷 가입자가 지난 9월말 기준 222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케이블TV업계의 멤버십서비스 강화를 위한 SO공동의 포털사이트 개설이 추진된다.

케이블TV기술인연합회는 19일 컨텐츠플러그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터넷포털 다음(www.daum.net)사이트에 케이블TV(SO) 공동포털 ‘케이블존' 운영을 논의했다.

케이블기술인연합회와 다음의 자회사인 컨텐츠플러그는 우선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심의 멤버십서비스를 개설·운영하는데 협력하고 향후 방송서비스 가입자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VOD콘텐츠 ▲이메일 요금청구 서비스 ▲주소 이전 시 로밍서비스 ▲전국 케이블TV 정보안내 및 공지 ▲프로그램 안내 등이다.

이를 통해 케이블TV는 3800만 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거대 인터넷 포털에서 공동의 고객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기존 고객유지 및 효과적 마케팅을 전개할 것을 계획 중이다.

케이블TV 가입자들은 ‘케이블존’에 접속해 전국의 케이블TV사와 관련된 집약된 정보를 열람하고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케이블기술인연합회 박영희 회장은 “지역사업자인 SO들이 대중성 있는 공동마케팅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케이블TV 이미지 상승은 물론 실제 영업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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