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올해 매출 작년 대비 0.5%…소비자 지출 분산 탓”

입력 2014-11-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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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블룸버그)
미국 최대 쇼핑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발생한 업체들의 매출 실적이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시간) 소비자분석업체인 쇼퍼트랙(ShopperTrak)의 자료를 바탕으로 추수감사절(27일)과 블랙프라이데이(28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5%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소비자들이 경기회복 전망과 유가하락과 같은 호재가 많은 상황에서도 지출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마셜코헨 시장조사기관인 NPD그룹 수석 산업분석가는 “유통업체들은 소비자들이 지출을 일찍하게 만들 수 있다”며 “그러나 (지출을 하게 만든다고 해서) 소비자들이 더 많은 자금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시장조사기관 채널어드바이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업체별로 이베이의 매출이 27%, 아마존닷컴이 24% 각각 늘었다고 설명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모바일기기를 통한 구매 비율은 추수감사절의 49%를 밑도는 46%를 기록했다고 채널어드바이저는 덧붙였다.

앞서 IBM벤치마크는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9.5% 늘고, 모바일 매출은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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