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만취 음주운전에 네티즌 “노홍철 생각 나, 때가 어느 땐데”

입력 2014-11-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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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혜리의 만취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권모씨의 제니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이상으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김혜리의 음주운전 소식이 알려지자, 한 네티즌은 “김혜리 음주운전, 요새 때가 어느 땐데 진짜 큰일 날 뻔 했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김혜리 음주운전, 이건 진짜 아니지 않나? 왜 그러셨어요?”라고 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김혜리 음주운전, 정말 큰일날 사람이네. 제대로 반성하길”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김혜리 음주운전, 노홍철 때문에 요새 난리인데 왜 그랬대”, “김혜리 음주운전, 자숙하길”, “김혜리 음주운전, 노홍철 생각난다. 정말 조심해야 되는 건데”, “김혜리 음주운전, 이러지 맙시다”, “김혜리 음주운전, 함부로 술 먹고 운전대 잡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 조사결과 김혜리는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학동사거리 방면으로 좌회전하려다 맞은편 차로로 달리던 권씨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씨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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