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처음처럼’ 17.5도로 낮췄다… 순한 소주전쟁 점입가경

입력 2014-11-28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이슬 17.8도 내리지마자 0.5도 더 낮춰

(사진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7.5도로 낮춘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을 17.8도로 낮춰 출시하겠다고 밝힌 지 11일 만이다. 순한 소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롯데주류는 12월 1일부터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0.5도 낮춰 리뉴얼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처음처럼’ 도수를 18도에서 17.5도로 낮추고, 최고급 감미료인 리바우디오사이드를 첨가해 소주의 목 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추가된 리바우디오사이드는 허브식물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최고급 감미료로 알코올 특유의 쓴맛을 약화시켜 소주를 더욱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폭음보다는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최고급 감미료를 넣어 부드러움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를 적극 파악해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처음처럼’의 360㎖ 용량 출고가는 경쟁사보다 20원 가량 낮은 946원이며, 12월 중순부터 음식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주류는 21도 제품이 주를 이뤘던 소주시장에 2006년 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해 ‘20도 처음처럼’을 선보였다. 2007년부터는 도수를 19.5도로 낮췄고, 올해 초 7년 만에 알코올 도수를 1도 낮춰 ‘18도 소주’를 출시했다.


대표이사
박윤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1]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00,000
    • +3.17%
    • 이더리움
    • 3,119,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2.45%
    • 리플
    • 2,101
    • +3.34%
    • 솔라나
    • 131,800
    • +3.62%
    • 에이다
    • 404
    • +4.39%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90
    • +1.38%
    • 체인링크
    • 13,640
    • +2.48%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