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화학사업 구조조정은 화학산업에 긍정적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4-11-27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삼성그룹의 화학사업 구조조정은 국내 화학산업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면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탑픽으로 롯데케미칼을 꼽았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가 삼성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를 1조6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고, 삼성테크윈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종합화학 지분까지 포함하면 한화그룹이 총 81%를 인수하는 셈”이라며 “삼성종합화학의 지분 57.6%의 인수 대금 1조600억원은 2015년 6월에 40%, 2016년 6월 30%, 2017년 6월에 30%를 나누어 지급하기로 합의했는데,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의 2013년 EBITDA 금액이 총 6900억원 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자금 부족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빅딜로 삼성그룹은 그룹 내 상대적으로 가장 취약했던 사업군 중 하나인 석유화학사업을 구조조정하고, 한화그룹은 업황 저점에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석유화학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양 측 모두 긍정적이라는 것.

유 연구원은 “2014년부터 산업전반의 설비투자 금액이 감소추세로 진입하는 화학업종에 대해 ‘비중확대’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유가약세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롯데케미칼을 탑픽 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69,000
    • +1.44%
    • 이더리움
    • 3,453,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370,900
    • +1.92%
    • 리플
    • 1,993
    • +3.75%
    • 솔라나
    • 148,700
    • +10.48%
    • 에이다
    • 294
    • +2.8%
    • 트론
    • 466
    • +0%
    • 스텔라루멘
    • 257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34%
    • 체인링크
    • 16,350
    • +4.27%
    • 샌드박스
    • 50.65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