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엇갈린 美 지표에 혼조세…닛케이 0.30%↓

입력 2014-11-26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결과가 엇갈리며 증시에 영향을 줬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0.30% 하락한 1만7355.13을, 토픽스지수는 0.11% 빠진 1407.6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0% 상승한 2572.65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0% 오른 9125.74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4% 내린 2만3833.19를,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7% 빠진 3336.09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상향 수정됐으나 소비자신뢰지수와 부동산지표는 부진해 경제지표 결과는 엇갈렸다.

미국 지난 3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3.9%로 상향 수정됐다. 미국 지난 3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3.9%로 상향 수정됐다. 이는 지난달 잠정치 3.5%는 물론 시장전망치 3.3%를 크게 웃돈 수치다. 이에 따라 미국의 지난 2~3분기 성장률은 평균 4.2%를 기록하면서 2003년 중반 이후 2분기 기분 최대폭으로 성장했다.

반면 민간경제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8.7을 기록하며 전월의 수정치 94.1에서하락했다. 시장전망치 96.6에도 미치지 못했다.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월의 94.4에서 91.3으로 하락해 4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또 9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쉴러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보다 4.9% 상승해 전월의 5.6%에서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일본 최대 페로니컬 생산업체인 태평양금속(Pacific Metals)은 1.06% 하락했고 다이이치뮤추얼생명보험은 0.43% 떨어졌다.

중국칭다오하이얼은 0.45%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14,000
    • +0.4%
    • 이더리움
    • 5,304,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
    • 리플
    • 724
    • -0.55%
    • 솔라나
    • 231,300
    • -0.9%
    • 에이다
    • 632
    • +0.48%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59
    • +1.92%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0.64%
    • 체인링크
    • 25,730
    • -1.04%
    • 샌드박스
    • 62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