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기, 버즈 탈퇴이유 "회사에서 기계처럼 일하는게 싫었다" [버즈 컴백 쇼케이스]

입력 2014-11-25 2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신준기가 그룹을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그룹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정규 4집 앨범 ‘메모리즈(Memorize)'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가요계로 컴백을 알렸다.

신준기는 "회사에서 기계처럼일하는게 싫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준기는 "2집 활동할떄 멤버들간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소속사 제재에 괴로워했다. 우선 나가고 자유로워지면 다시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버즈와 함께 했을 때 즐겁고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윤우현은 "군대있을 때 저한테 다시 버즈하자고 편지가 많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발라드곡 ‘나무’와 트렌디한 록 사운드의 ‘안녕’이 투 타이틀로 선택되었으며, 정규 앨범에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무'는 건반베이스에 현악이 은은하게 더해져 슬픔을 억누르는 듯 던져내는 민경훈의 보컬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나무처럼 한자리에서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앨범 발매로 본격적인 재결합 활동의 시동을 건 버즈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악스 코리아에서 콘서트 ‘리턴 투 해피 버즈 데이’를 펼친다.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과거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사랑 받았던 버즈의 히트곡들을 8년 만에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버즈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즈 컴백, 다시 헤어지지마요" "버즈 컴백, 해체이유 궁금했는데" "버즈 컴백, 좋은 노래 기대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5,000
    • -0.75%
    • 이더리움
    • 4,553,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2.16%
    • 리플
    • 3,038
    • -2.16%
    • 솔라나
    • 198,900
    • -1.39%
    • 에이다
    • 622
    • -2.35%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43%
    • 체인링크
    • 20,690
    • -0.72%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