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웹젠,모바일게임 '전민기적' 중국 서비스 일정 확정 上

입력 2014-11-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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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개 종목, 코스닥 10개 종목 등 총 17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에리트베이직은 개인주주가 주식을 매집,조건부로 경영 참여를 선언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주주 최은 씨는 특수관계인 4인과 에리트베이직 주식 116만4314주(지분율 8.3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는 지난 8월 26일 에리트베이직 주식 6000주를 매입하기 시작해 지난달 17일 보유 주식수를 75만8490주(5.45%)까지 늘렸고, 불과 3개월만에 최씨는 지분율을 8%대로 끌어올렸다.

최씨는 “가치투자를 위주로 투자 결정을 하는데 그동안 에리트베이직이 일률적으로 고배당을 지속했고 가격도 저평가됐다고 판단해서 투자를 진행했다”며 “그러나 주가 관리가 안 되고 있으며 공교롭게 배당도 올해 하지 않아 주주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주식 보유목적을 경영 참여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넥솔론은 회생계획안 제출 결정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넥솔론이 이달 21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제1회 관계인집회를 통해 다음달 19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라는 법원의 결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이는 관계인집회 결과 넥솔론의 계속기업가치가 6147억3600만원으로 평가된 반면 청산가치의 경우 2180억5700만원에 그쳐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를 3966억7900만원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회사측은 추후 회생계획안 제출시 세부내용을 공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 웹젠은 모바일 게임 '전민기적'의 중국 서비스 일정을 확정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웹젠은 자사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 된 모바일게임 전민기적(全民奇迹) 이 오는 12월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 된다고 밝혔다.

현재 전민기적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중국 서비스 일정 발표 후 현재까지 2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며 사전등록을 마쳤다.

웹젠과 킹넷은 다음달 10일부터 중국 내 iOS와 안드로이드 기종을 대상으로 전민기적의 게임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전민기적의 중국 정식서비스가 가시화 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해당 게임의 한국 퍼블리싱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남광토건, 동양네트웍스, 중국원양자원, 삼화전자, 일신방직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두올산업, 스포츠서울, 엠벤처투자, 텔콘, 케이디씨, 디아이디, 한빛소프트, 와이즈파워, 백금T&A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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