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시 보조금 빼돌려…

입력 2014-11-25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챙긴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수원시의 보조금 15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전 A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A녹색어머니연합회에 지원되는 시 보조금을 관리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28차례에 걸쳐 1590만원을 자신의 딸 명의 통장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녹색어머니회 옷 등을 구입하거나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한 것처럼 보조금 통장과 초등학교 교장의 직인을 위조, 시에 보조금 집행 내역을 허위로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이 돈을 학원비와 통신비 등으로 썼다고 밝혔다.

A녹색어머니연합회는 수원의 한 경찰서 관내 32개 초등학교의 녹색어머니회 5097명이 속해 있으며 초등학생의 교통안전 지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녹색어머니중앙회는 "지난 8월 녹색어머니 이사회에서 문제가 된 수원연합회 회장을 제명시켰으며 현재 새로운 녹색어머니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63,000
    • -0.04%
    • 이더리움
    • 3,480,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357,900
    • -4.07%
    • 리플
    • 1,970
    • -0.91%
    • 솔라나
    • 146,000
    • -0.21%
    • 에이다
    • 289
    • -1.7%
    • 트론
    • 472
    • +0.85%
    • 스텔라루멘
    • 255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1.84%
    • 체인링크
    • 16,320
    • +0.18%
    • 샌드박스
    • 51.4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