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1~9월 순이익 전년비 15% ↑…미래에셋 1위

입력 2014-11-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산운용사들의 올 9월까지 순이익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실적이 가장 좋았던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55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의 1~9월까지의 순이익은 271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7% 증가했다.

특히 영업규모 상위 10개사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져 이들 10개사의 순이익은 483억원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나 늘었다. 반면 중소형사는 KTB의 소송패소(486억원)분 반영 등으로 순이익이 126억원 감소했다.

영업규모 상위 10사가 86개 전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7%로 집계됐다. 적자를 기록한 자산운용사는 28개사였다.

운용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558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KB자산운용이 383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자산운용은 304억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2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9월 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668조원으로 작년 9월 말에 비해 42조원(6.7%) 증가했다. 공모펀드는 주식형 펀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채권형펀드, MMF의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했고 사모펀드(25조원 증가)와 투자일임(15조원 증가) 등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운용은 크게 늘었다.

다만 상위 운용사로의 순이익 쏠림 현상과는 다르게 중소형사의 운용자산 증가가 눈에 띄었다. 영업규모 상위 10사의 운용자산은 398조원으로 작년 9월말 대비 9조원(2.3%) 증가한 반면 중소형사는 33조원으로 13.9%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농산물 가격 안정세지만…명태·오징어·닭고기 등 축산·수산물은 줄인상[물가 돋보기]
  • 일본·프랑스 선박, 호르무즈해협 통과…이란전 발발 후 처음
  • [주간증시전망] 전쟁 뉴스에 흔들린 코스피…다음 주 5700선 회복 시험대
  • 미국 ‘48시간 휴전’ 제안했지만…이란 “격렬 공격” 거부
  • 'BTS 광화문 공연'으로 살펴보는 검문의 법적 쟁점 [수사와 재판]
  • 오전까지 전국 비…남부·제주 ‘강한 비·강풍’ [날씨]
  • 단순 배탈인 줄 알았는데 ‘궤양성 대장염’? [e건강~쏙]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92,000
    • +0.46%
    • 이더리움
    • 3,11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07%
    • 리플
    • 2,001
    • +0.1%
    • 솔라나
    • 121,800
    • +1.16%
    • 에이다
    • 372
    • +0.54%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46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4.17%
    • 체인링크
    • 13,120
    • -0.76%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