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해외사회공헌 결실…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완공

입력 2014-11-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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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위한 교육ㆍ직업훈련 제공

▲현대제철 김상규 경영기획본부장(중앙)과 냥우시 띤 뚜 마웅 행정부 차관(우측에서 세 번째)이 21일 미얀마 만달레이주 따웅비라이에서 열린 커뮤니티센터 완공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한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건설이 마무리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1일 미얀마 만달레이주 따웅비라이에 건설 중인 커뮤니티센터의 완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현대제철 김상규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미얀마 냥우시 띤 뚜 마웅 행정부 차관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플랜미얀마 및 플랜코리아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완공식 행사는 현대제철이 커뮤니티센터의 권리를 플랜미얀마와 미얀마 새마을운동위원회에 양도하는 권리양도서 수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미얀마 커뮤니티센터는 현대제철이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첫 삽을 떠 6개월 만에 완공됐다.

현대제철은 오는 2016년까지 플랜코리아와 함께 따웅비라이 지역에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식수 개발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교육하는 한편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웅비라이는 건기가 길고 물 부족이 심각해 수인성 질병이 자주 발생하며 도심빈곤층 비중이 40%나 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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