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상금 300만원 수여… 현재 연봉은? “내년엔 얼마나 오르려나”

입력 2014-11-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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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사진=뉴시스)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2014 프로야구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박민우는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도 손에 쥐었다.

올해 박민우는 NC의 주전 1번타자·2루수로 활약하며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 124안타, 87득점, 40타점, 1홈런를 기록하고 도루는 50개 성공해 이 분야 2위에 올랐다.

그는 내년 욕심나는 타이틀은 없다면서 “일단 올해 기록한 도루 50개는 성공하고, 그보다 더 잘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기록은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며 “도루왕에는 욕심 없다”고 말했다.

올 시즌 박민우는 NC와 연봉 2600만원으로 계약했다. 이에 다음 시즌 박민우의 연봉 인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연봉 기대된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연봉 많이 올려주길”,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내년에도 활약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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