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부문 수익성 지속 전망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11-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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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4일 LG전자에 대해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실적은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3% 늘어난 1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69.0% 증가한 4023억원”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CD TV 출하량 성장률은 기존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고, 영업이익률은 2.6%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G3의 출하량 성장세는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1900만대에서 1650만대로 하향했지만 마케팅비용은 3분기보다 7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아이폰6, 갤럭시 노트4 등 경쟁사 신모델 판매 본격화에 따라 LG전자의 출하량 감소는 불가피하겠지만 이전보다 회복된 원가구조로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며 “4분기 실적이 가시화되는 시점이 주가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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