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광주·전남지역 창조경제 현장방문

입력 2014-1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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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해 현장과의 소통행보를 본격적으로 이행한다.

우선 국립광주과학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광주․전남지역 시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안하고 직접 구현해볼 수 있는 무한상상실을 방문한다.

최 장관은 광주 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본부도 방문해 주력분야 연구사업개발화(R&BD) 현장, 기술이전 성과 등을 점검하고 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출연 연구기관들의 기술사업화, 지역 중소․중견기업 기술 및 창업 지원 등을 위한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6년 설립돼 하이브리드 IC회로 등 전자기기핵심 부품을 생산하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지에프텍 생산현장을 찾아 기업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 최 장관은 광주·전남지역 지자체, 참여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비전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주재한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창조경제 혁신센터 설립 방향, 이와 연계한 현대자동차(광주), GS(전남) 등 전담기업의 참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광주과학기술원 등 대학의 지역인재 양성 비전을 비롯해 연구개발특구, 출연연구기관 등의 지역 기업 기술개발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확대 출범된 대구 경제혁신센터의 추진 경험 소개를 통해 각 시도 간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진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끝으로 최 장관은 지난 7월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전파연구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 국립전파연구원이 전문 연구 역량 등을 바탕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촉진에 적극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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