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日 기계수주 호조ㆍ中 후강퉁 기대감에 상승세…닛케이 0.03%↑

입력 2014-11-1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오전 홍콩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9월 핵심 기계수주 호조와 후강퉁 기대감이 증시에 영향을 줬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0.03% 상승한 1만7201.76을, 토픽스지수는 0.05% 오른 1377.6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6% 상승한 2505.9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9% 오른 8953.82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9% 하락한 2만3916.15를,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0% 상승한 3290.33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지난 9월 핵심 기계수주의 호조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지난 9월 일본 핵심 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계수주는 시장전망인 1.0% 감소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나 전월 증가폭인 4.7%에는 못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7.3% 급증해 전문가 예상치 마이너스(-) 0.3%와 전월의 -3.3%를 넘어섰다. 핵심 기계수주는 변동성이 큰 선박과 전력 부문을 제외한 통계로 기업의 설비투자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한편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지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마이너스(-) 0.4%, 전월의 -0.1%보다 하락폭이 큰 것이다. PPI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2.9% 올라 역시 전문가 예상치 3.3%와 전월의 3.5%를 밑돌았다.

일본증시에서 혼다는 0.65% 상승했고 캐논은 0.11% 올랐다.

중국건설은행은 0.46%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07,000
    • +1.14%
    • 이더리움
    • 4,462,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911,500
    • +4.11%
    • 리플
    • 2,838
    • +3.09%
    • 솔라나
    • 188,300
    • +3.69%
    • 에이다
    • 560
    • +4.0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9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50
    • +6.42%
    • 체인링크
    • 18,700
    • +2.3%
    • 샌드박스
    • 177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