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6.6원↑ 1091.6원 마감…엔화와 동조화 흐름

입력 2014-11-11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업체 달러매도·외국인 주식 순매수세는 상승폭 제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6원 오른 1091.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이날 3.9원 상승한 달러당 1089.9원에 출발했다.

▲(자료: 대신증권)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종료와 일본의 2차 추가 양적완화로 지난 30일부터 7 거래일간 46.4원이나 올랐으나 전날에는 미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8.7원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이날 다시 상승세로 전날의 내림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이는 우선 주요국 경제지표 일정이 한산한 가운데 글로벌 강달러 압력이 재개된데 따른 것이다. 또 달러·엔 환율이 이날 오후 1시쯤에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도 고점을 높였다.

그러나 중국 등 신흥국 증시가 호조를 보인데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 강화로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됐다. 또 외국인들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084억원을 순매수한 것도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이 장중 크게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이 동조화 흐름을 보였지만 위험자산 선호, 외국인 순매수세 등으로 그 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4분 현재 0.86원 하락한 100엔당 947.82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08,000
    • -0.58%
    • 이더리움
    • 2,591,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297,100
    • -0.97%
    • 리플
    • 1,716
    • -0.87%
    • 솔라나
    • 110,700
    • +1.65%
    • 에이다
    • 242
    • -0.82%
    • 트론
    • 494
    • +0.41%
    • 스텔라루멘
    • 321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
    • 체인링크
    • 11,880
    • -0.67%
    • 샌드박스
    • 85.04
    • -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