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日 경상수지 3개월 연속 흑자에 상승세…닛케이 0.61%↑

입력 2014-11-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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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기업실적과 경제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 속에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일본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를 낸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0.61% 상승한 1만6882.71을, 토픽스지수는 0.36% 오른 1364.9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0% 상승한 2483.65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6% 오른 9055.46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27% 상승한 2만3809.41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5% 오른 3306.06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월 일본 경상수지 흑자가 9630억 엔(약 9조16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의 2871억 엔 흑자에서 급증하고 전문가 예상치 5377억 엔을 웃도는 수치다. 세부항목으로는 무역수지 적자는 7145억 엔으로 전월의 8318억 엔 적자에서 감소하고 시장 전망인 7825억 엔보다 적자폭이 적었다. 무역수지를 포함한 상품ㆍ서비스수지는 9228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

마켓워치는 “엔화 약세로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했으나 해외 투자 수익이 늘어난 것이 경상수지 흑자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증시에서 소니는 0.04% 상승했고 캐논은 0.25% 올랐다.

중국산시석탄에너지그룹은 0.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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