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여배우라면 누구나 꿈꿀만한 스칼렛 역 잡고 싶었다” [뮤지컬 ‘바람사’ 기자간담회]

입력 2014-11-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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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사진=뉴시스)

서현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에는 주진모, 김법래, 바다, 서현, 마이클리, 정상윤, 안무가 서병구, 프로듀서 박영석, 연출가 유희성, 작곡가 변희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의 서현은 “여배우라면 누구나라면 꿈꾸고 욕심낼만한 역할이 스칼렛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만큼 한 여자의 생각을 거침없이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현은 “어리고 천진난만한 소녀에서 강인한 숙녀의 모습까지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 있고 그만큼 욕심내고 싶은 캐릭터다”며 “아직 배우로서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많기에 저 또한 캐릭터를 만나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않고 잡고 싶었다. 너무 큰 작품 하게 돼 영광이다. 열정을 다해 최고의 스칼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남북전쟁 전후의 남부를 무대로 스칼렛 오하라라는 여성이 겪은 인생역정을 통해 생존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프랑스 뮤지컬로, 아시아 초연으로 2015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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