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우수 중소기업 연수 지원

입력 2006-10-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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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우수기업 CEO 명품과정’을 개설하고 우수 중소기업 CEO 배우자 및 임직원에 대한 연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먼저 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중소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최근 경영트랜드와 리더십, 건강프로그램 등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우수기업 CEO 명품과정’을 11일 수도권지역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개최한다.

전국을 수도권(일산연수원), 부산(롯데호텔), 대구(인터불고호텔), 충청/호남지역(천안연수원)으로 구분해 수도권 2회, 지방 각 1회 개최하며 700개사의 CEO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수기업 CEO 명품과정은 지난해 처음 실시해 525명의 CEO가 참가한바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매우 유익한 과정이라는 평을 받아 올해에는 강사진을 보강하고 횟수를 늘려 실시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또 우수기업 CEO 명품과정과 별도로 CEO를 내조하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우수기업 CEO 배우자 명품과정’을 오는 11월 3일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실시한다.

또한 국민은행은 중소기업들이 자체 연수시설을 갖추지 못해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키지 못하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민은행 연수원 홈페이지(kbhrd5.kbstar.com)를 이용한 사이버연수(경영 8개 과정, 리더십 3개 과정, IT 5개 과정)를 실시, 각 기업금융 영업점에서 추천한 중소기업 임직원 200명이 11월 9일까지 한 달 일정으로 연수를 받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지원이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기업을 영위하는 경영자에 대한 경영기법과 중소기업 실무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국민은행이 가지고 있는 연수역량을 활용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기업과 은행이 상생하는 장기적인 포석의 기업지원을 시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자체 연수과정이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중소기업에 적합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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