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독도 입도지원센터 혼선에 대해 죄송”

입력 2014-11-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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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이 취소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 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관련 내용을 묻는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의 질의에 “독도 입도지원센터와 관련해 다소 혼선을 일으킨 것처럼 비친 데 대해 관리하는 총리 입장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독도는 우리의 영토이고 지리적ㆍ법적ㆍ역사적으로 우리의 땅이 명백한데 자기 집이 자기 집이라고 광고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환경 차원에서나 안전이나 미관이나 등 여러가지 면에서 깨끗하게 보존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그 시설(입도지원센터)을 하면 안전상 문제, 환경이나 미관, 이런 문제에 대한 지적이 강하게 대두돼 그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금 이런 문제를 해결한 다음에 진척 여부를 판단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일단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독도의 실효지배를 위해 만든 독도지속가능위원회가 취지에 역행하는 결정을 했다는 경 의원의 지적에 “절대 그렇지 않다”며 “역사적ㆍ지리적ㆍ법적인 모든 면에서 우리 영토인 게 명백한 마당에 그걸 우리 땅이라고 굳이 이야기할 필요조차 없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독도를 미관이나 안전 면을 고려해 잘 보존하자는 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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