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오즈의성, 손가락 절단…탑승자 규칙 “스스로 똑바로 앉아라”

입력 2014-11-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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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용인 에버랜드 '오즈의 성'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벌어지며, 놀이기구 '오즈의 성'과 오즈의 성 탑승자 규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경 오즈의 성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김모(5)군은 360도 회전하는 원통에서 넘어졌다. 당시 김군은 넘어지면서 원통과 바닥 사이의 틈에 손가락이 빨려들어가며 검지와 중지, 약지의 끝 마디 3분의 2 정도가 절단된 것으로 밝혀졌다.

에버랜드 매직랜드에 위치한 오즈의 성은 키 110cm의 작은 어린이들까지 탈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놀이기구에 들어간다. 주요 시설로는 360도 회전하는 원통과 흔들다리, 움직이는 바닥 등이 있고, 탐승자가 이 같은 장애물을 직접 통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어트랙션 이용에 관한 기본 주의사항에 따르면 이용자는 탑승 중 신체적 이상이 발생되지 않는 건강상태여야 하고, 탑승자 스스로가 좌석에 똑바로 앉아 있을 수 있어야 한다.

이용 중에는 머리와 목, 허리, 하체를 충분히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어트랙션에 게시된 탑승자 안전수칙 준수 및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탑승제한규정 및 기타 안전수칙 위반 시에는 어트랙션 이용 거부 또는 퇴장요구가 가능하다.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소식에 네티즌은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너무 끔찍한 일이야",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로 다친 어린이 어떻게 치료 받나", "에버랜드 오즈의성 탑승자 규칙이 뭐 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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