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교육 혁신으로 행복·창의교육 실현해야”

입력 2014-11-04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창조경제로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려면 교육혁신이 필요하다”며 “이제까지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행복교육, 창의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세계은행 교육혁신 심포지엄’에 참석, 축사 등을 통해 "21세기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우리 교육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은 누가 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갖고 도전적 자세로 혁신을 끌어내는지에 개인과 국가의 미래가 좌우되는 시대”라며 “창조경제 성공은 새로운 유형의 교육혁신 모델 정립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우리 교육은 혁신을 이뤄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키워내는 원천이 돼야 한다”며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한 융합 인재를 길러내는 창의 인재 양성교육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심포지엄에 참석한 김 용 세계은행 총재를 접견한 자리에서도 “(세계은행과의) 공동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 교육이 혁신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창의 인재들이 양성돼 한국의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모든 학생이 꿈과 끼에 맞는 교육을 받아 각자의 소질과 능력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재능이 사회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100세 시대 평생교육’을 강조하면서 “학교를 졸업한 뒤 직장에 다니다가도 새로운 사회변화에 적응하거나 새로운 일자리로 바꾸기 위해 원하면 언제든지 다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정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총재는 “한국 교육은 고비용 구조와 함께 학생에게 심리적 고통을 초래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한국 교육체계가 이미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데 교육개혁 과정에서 그런 장점을 제거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여성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기업이나 사회에 반영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 근본적 변화도 필요하다”며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의 위계질서 타파와 능력에 따른 발탁으로 뛰어난 성과를 얻어냈듯이 한국 기업도 위계질서를 파괴하면 보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세계은행 주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 총재와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국내외 교육·경제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과 김 총재는 작년 12월 면담에서 창의 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공감했고, 이후 한국교육개발원 등 우리 국책연구기관과 세계은행은 한국의 교육혁신 방안 도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 그동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오픈런까지 하더니…위스키 직구 3년새 96억→39억 '뚝'
  • 단독 '군수사'는 된다더니 '육본'은 퇴짜...특수윤활유 국산화 혼선
  • 오늘(22일)의 한국선수 주요일정 [아시안게임]
  • 뉴욕증시, AI주 급등에 상승⋯나스닥 최고치 경신
  • “미국, 中에 ‘6개월 관세휴전 연장’ 제시”⋯정상회담서 큰 합의 어려울 듯
  • 삼성역까지 30분⋯경기 북부 출퇴근 지도 바뀐다 [GTX-C가 온다 ①]
  • 1560조 공급하라는데… 은행권 건전성 관리 ‘시험대’ [기업대출 부실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2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37,000
    • +3.4%
    • 이더리움
    • 3,669,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354,200
    • +2.02%
    • 리플
    • 2,033
    • +4.96%
    • 솔라나
    • 156,400
    • +2.76%
    • 에이다
    • 331
    • +4.75%
    • 트론
    • 470
    • +0%
    • 스텔라루멘
    • 285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10.61%
    • 체인링크
    • 17,330
    • +0.35%
    • 샌드박스
    • 55.27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Venice Series A $6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74
    • 2 Stonk 인기지수 326
    • 3 Arc Infra 인기지수 302
    • 4 ZetaChain Infra 인기지수 30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