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IT, 이탈리아와 신용보증제도 발전방안 협의

입력 2006-10-09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ODIT 신용보증기금은 10일~11일 양일간 우리나라 신용보증제도를 살펴보러 방문한 이탈리아 조사단과 양국의 신용보증제도 발전방안을 협의한다고 9일 밝혔다.

이탈리아 최대의 보증회사인 EUROFIDI(유로피디)의 지오티(Mr. Giotti) 대표이사와 토리노대학의 보톨라니(Mr. Bortolani) 교수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과정에서의 신용보증제도의 역할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양국 신용보증제도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방한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KODIT은 ‘우리나라 신용보증제도의 형성 및 발전과정’, ‘한국 신용보증시장 구조’, ‘신용보증의 역할과 성과’ 등을 소개한다.

유로피디 측에서도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이탈리아의 상호보증제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한 신용보증제도의 운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향후 양 기관의 공동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KODIT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개도국에 대한 신용보증제도 전수 외에도 이번 이탈리아 신용보증제도 조사단의 방문을 계기로 유럽의 금융선진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세계 일류 신용보증기관으로 거듭 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32,000
    • +0.13%
    • 이더리움
    • 4,225,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790,500
    • -2.29%
    • 리플
    • 2,745
    • -4.02%
    • 솔라나
    • 183,500
    • -3.67%
    • 에이다
    • 540
    • -4.76%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12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110
    • -4.58%
    • 샌드박스
    • 169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