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 4만명 몰리며 북새통

입력 2014-11-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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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서울대 사범대 시범 초,중,고 조성 예정 등 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시흥 배곧신도시에 한라(구 한라건설)가 지난 3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첫 공급을 시작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난 31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동안 4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31일 견본주택 오픈 시간 이전부터 관람을 위한 100m가량의 줄이 형성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견본주택 내 마련된 단지 모형 앞에서는 분양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상담석에는 분양가, 분양조건 등에 대한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 또 주차장에도 빈 공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차들로 가득 찼다.

시흥시 정왕동에서 온 주부 한 모씨(38세)는 “배곧신도시가 조성될 때부터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가 제일 크고 서울대와 연계된 특화교육프로그램 및 시설들이 조성된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날 오픈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은 미국 아이비리그의 유명 대학교 도서관 같은 외관으로 꾸며졌다. 외국 대학교 캠퍼스에 온 것 같은 분위기로 인해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이색적인 모습도 연출되기도 했다.

견본주택 내 전용 71A㎡, 84A㎡, 84B㎡, 119㎡로 구성된 유니트 내부도 꼼꼼히 둘러보려는 방문객들로 발딛을 틈이 없었다. 가변형벽체를 활용한 선택형 설계와 자녀방 책상 특화설계, 월패드 등 최신 설계를 꼼꼼히 살펴보는 수요자들로 붐볐다. 특히 세대분리형으로 설계돼 임대가 가능한 타입인 119㎡ 유니트의 경우 인근 주민들이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양이라 관심이 더욱 높았다.

인천 남동구에서 온 주부 김모씨(51세)는 “서울대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와 임대수요도 늘어난다고 하니 119㎡를 분양 받아 일부는 임대를 주고 나머지 부분에는 부부가 살겠다”며 “출입구도 다르게 지어지고 임대형을 선택해도 별도 추가 비용이 없어 더 마음이 간다”고 말했다.

다른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헬로우라운지’도 견본주택 내에서 단연 인기였다. 단지내 각 동, 주 출입구에는 주민편의공간 ‘헬로우라운지’가 조성되는데 견본주택 내에 그대로 구현돼 방문자들의 크다. 헬로우라운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공간과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룸, 무인택배시스템,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송도 인근 단지 3.3㎡당 평균 1200만원대에 비해 70% 수준의 비교적 낮은 분양가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교육특구로 관심이 높고 송도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고객분들의 문의가 많다”며 “배곧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교육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31일 오픈 이후 분양일정은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 2순위, 10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발표는 14일 진행된다.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해안로 405번지(구, 정왕동 1771-1번지)로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는 견본주택 1688-26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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