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에볼라 의심환자는 말라리아 환자”

입력 2014-11-03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트남에서 에볼라 의심증세로 지난 1일(현지시간) 격리 수용됐던 근로자 1명이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났다고 2일 베트남 보건부가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는 “고열과 두통으로 중부도시 다낭의 한 병원에 입원했던 근로자가 에볼라 환자가 아닌 말라리라 환자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짠 흐엉 보건부 국제협력국장은 “해당 환자의 혈액 표본을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에볼라가 아닌 말라리아로 확인됐다”며 “말라리아 환자들도 고열 등의 증세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부터 기니에서 일하다 최근 귀국한 이 근로자는 남부 호찌민공항으로 귀국하고 나서 고열 등 에볼라 유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 격리 수용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앞서 당국과 병원 측은 기니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과 함께 에볼라가 빠르게 확산하고 사망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서부 아프리카 3개국 중 하나인 점에 집중하고 근로자의 혈액을 채취해 정밀 조사를 의뢰했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가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모두 8개국에서 1만3567명이 에볼라에 감염됐고 495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41,000
    • -2.62%
    • 이더리움
    • 4,366,000
    • -5.27%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2.51%
    • 리플
    • 2,804
    • -1.99%
    • 솔라나
    • 188,100
    • -1.57%
    • 에이다
    • 526
    • -0.94%
    • 트론
    • 439
    • -2.66%
    • 스텔라루멘
    • 31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30
    • -1.87%
    • 체인링크
    • 18,080
    • -2.59%
    • 샌드박스
    • 218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