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분실ㆍ파손 '해마다 증가'

입력 2006-10-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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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 분실이나 파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통신위원회 이석현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가 오발송, 지연배달,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분실이나 파손시킨 우편물은 지난 8월말 현재 소포 5358건, 통상우편 262건 등 총 5620건에 이른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우편물 분실이나 파손 등으로 올해 8월말까지 4억800만원을 배상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물 분실이나 파손에 따른 배상은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01년 1692건, 2002년 2877건, 2003년 2955건, 2004년 4769건, 2005년 7206건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청이 2200건으로 가장 많고, 부산청 814건, 전남청 758건, 경북청이 678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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