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소장에서 1cm ‘천공’ 발견…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과실치사 혐의 논란

입력 2014-11-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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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신해철 천공’, ‘1cm 천공’

故신해철의 소장에서 1cm 천공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의 과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1일 경찰은 故신해철씨의 부인 윤씨는 지난달 31일 신해철씨의 장협착 수술을 했던 서울 스카이병원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담은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대아산병원의 수술기록 일지에는 응급수술을 할 때 신해철씨의 소장 하방 70∼80cm 지점에 1cm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고, 천공을 통해 음식물 찌꺼기까지 흘러나와 신해철씨 복부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오전 10시 스카이병원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지난달 17일 신해철이 스카이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이후 심정지에 이르기까지 의무기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진료기록을 살펴본 뒤 조만간 병원 관계자를 소환할 예정이며, 부검은 오는 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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