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석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의 뜻이 ‘역시 맞구나’라 느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

입력 2014-10-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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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석이 ‘마리 앙투아네트’의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에는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 카이, 윤형렬, 전동석, 민영기, 극작가 미하엘 쿤체, 실베스터 르베이 등이 참석했다.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전동석은 이날 “노래나 연기에 정답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때로 캐릭터나 작품에 임하며 그에 대한 해석이나 이유를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한 것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동석은 “그럼에도 이번 ‘마리 앙투아네트’에선 로버트 요한슨의 전체적인 드라마 라인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점점 하면서도 ‘역시 로버트 요한슨의 그 부분이 맞구나’라고 생각했다. 극중 페르젠이 작품 전체의 선을 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임했다”고 전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그녀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사회 부조리에 눈 뜨게 되는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 진실과 정의의 의미를 다룬 작품이다.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는 그간 해외 프러덕션에서 공개한 바 없는 새로운 넘버를 추가했다. 11월 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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