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경영혁신 통해 신뢰 회복할 것

입력 2006-10-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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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최근 감사원에서 발표한 '금융공기업 경영혁신 추진실태' 감사결과 예금보험기금 관리 부적정, 공적자금 회수업무 부적정, 조직·인력 정비 미흡 및 특별상여금 과다·복리후생제도 운영 부적정 등의 지적을 받았다고 밝히고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창조적인 경영혁신 노력을 강화해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겠다고 2일 밝혔다.

예보는 ‘예금보험기금 관리 부적정’과 관련 기금건전성 제고를 위해 목표기금제와 차등보험료제도를 내년 중 도입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예금보험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서울보증보험 공적자금 회수업무 부적정에 대해 지난 3월 유무상감자를 통해 누적결손금을 해소함으로써 회수기반을 마련하고 공적자금 5456억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인력 정비 미흡’과 관련, 공사는 그간 금융구조조정의 마무리 등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 2002년 이후 매년 인력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왔으며 효율적인 중장기 조직·인력 운영을 위하여 현재 외부용역을 진행학 있다고 덧 붙였다.

특별상여금 과다·복리후생제도 운영 부적정, 유급휴가 과다(자기계발휴가 운영), 사내복지기금의 대학생자녀 학자금 지원, 노조전임자 수 정부기준 초과 등에 대해서도 향후 할리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보는 농·어촌 1사1촌 결연 확대, 예보사랑나눔기금 조성, 무료 급식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인 실천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직원 채용시 학력·연령 제한 폐지에 이어 장애우·여성인력의 채용 확대 등 사회균형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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