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 주민번호 대체수단 본격 도입

입력 2006-10-02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민번호 대체 '개인 식별번호' 이용해 개인정보보호 강화

정보통신부는 인터넷상의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이용자에게 친근한 명칭으로 바꾸고, 미성년자, 재외국민 등 본인확인수단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이용자까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마련된 5개 주민번호 대체수단이 가상주민번호, 개인ID인증, 개인인증키 등 각각의 용어로 지칭돼 이용자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인터넷상 개인식별번호의 명칭을 i-PIN(아이핀)으로 통일해서 사용키로 했다.

서비스 개선 주요 내용으로는 신원확인수단을 갖고 있지 않은 미성년자, 금융채무불이행자, 재외국민 등은 신원확인수단을 보유한 자를 통해 대체수단을 발급받을 수 있어서 기존의 주민번호 대체수단이 이용자 전체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해결됐다.

또한 유효기간 설정 등 불필요한 절차를 폐지하여 발급절차를 간소화했고, 본인확인기관의 인증마크 부여 요건을 강화해 안정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75,000
    • +0.32%
    • 이더리움
    • 5,334,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1.49%
    • 리플
    • 728
    • +0.55%
    • 솔라나
    • 233,800
    • +0.3%
    • 에이다
    • 632
    • +0.64%
    • 이오스
    • 1,131
    • -0.96%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0.7%
    • 체인링크
    • 25,830
    • +0.31%
    • 샌드박스
    • 617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