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주원 “대학시절 짧은 치마 입은 동기들에 잔소리”

입력 2014-10-3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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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주원이 여성의 좋아하지 않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주원, 안재현, 김지민, 김나영, 홍석천, 신주환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주원은 “연기예술학과에 다녔기에 대학 동기들이 늘씬하고 예쁜 친구들이 많았다. 그런데 대학 동기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오면 제가 입지 말라고 잔소리하기도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원은 그 이유에 대해 “치마를 입으면 행동이 되게 불편해보였다. 그리고 저 역시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전했다. 주원은 “그래서 동기들이 절 위해 모두 바지를 입고 나타난 적도 있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잘 생긴 주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주원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주원, 나도 잔소리 당해보고 싶다”, “‘해피투게더’ 주원, 매력적”, “‘해피투게더’ 주원, 의외의 성격이네”, “‘해피투게더’ 주원, 좋아하지 않는 패션 스타일 특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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